접수완료 회를 잡았지만, 퍼팅에 성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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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홀에서도 멋진아이언샷으로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퍼팅에 성공하지 못했다.
17번 홀에서 180야드 샷을 핀에 붙여 버디를 하면서, 다시 한 타 차 선두로 올라섰다.
18번 홀에서 멋진 드라이버 샷을 쳤지만, 125야드를 남겨 놓고 친 웻지 샷이 벙커로 빠졌다.
벙커샷으로 공을 핀에 붙여 우승을 확정하는.
그는 두번째 샷에서아이언을 잡고 약 200야드 날려 공을 핀 1m옆에 붙였고 완벽한 버디를 만들어냈다.
1타 차 선두로 들어선 마지막 홀.
이미 경기를 끝낸 로즈는 레인지에서샷연습을 하며 몸을 풀고 있었다.
마지막 홀에서 파만 쳐도 우승이 확정되는 상태.
하지만 2m 거리의 파 퍼트는 홀을 살짝 비껴나갔다.
6번아이언으로 공략한 세컨드샷을 홀 1.
8m에 붙인 뒤 이글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렸다.
패트런의 함성 속에 마스터스 대관식이 멀지 않아 보였다.
2타 차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이날은 또 새로운 롤러코스터에 올라타야 했다.
1번홀(파4)부터 더블보기로 주춤하더니 경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 매킬로이는 연장전이 펼쳐진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컵 90㎝에 붙이는 신기의아이언샷을 선보였다.
버디 퍼트를 남겨놓은 매킬로이의 얼굴은 다소 상기돼 있었다.
5m를 남기고 로즈가 친 공이 홀컵을 살짝 빗나간 반면 매킬로이의 버디퍼트는 그대로 홀컵에 빨려.
이날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연장 첫 번째 홀(18번 홀·파4)의 두 번째 샷을 비롯해 필요할 땐 매서운아이언 샷도 뽐내며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최고의 '명인'에 등극했다.
올해 PGA 투어에서 앞서 5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둬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려온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그 자리를.
송곳같은 두 번째아이언샷으로 홀 옆 50cm에 붙여 천금같은 버디를 낚았다.
챔피언 퍼트를 마친 매킬로이는 무릎을 꿇고 오거스타의 신에게 감사했다.
16년 묵은 한을 푼 매킬로이는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다.
숙적 디섐보가아이언샷난조로 자멸하는가 싶자 이번엔 '베테랑' 로즈가 무섭게 살아났다.
매킬로이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달아 더블보기와 보기로 3타를 잃는 동안 로즈가 차곡차곡 버디를 쌓아 11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던 로즈는 이날 10개의.
연장전에서의 18번 홀 두 번째 샷과 매서운아이언 샷을 통해 결정적 버디를 기록한 점이 승부의 흐름을 확정지었다.
오거스타 내셔널이라는 어려운 코스에서 17번의 도전을 마침내 완수한 점이 크게 주목됐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 후 세계랭킹 1위 탈환에 가까워졌다고 전해졌으며, 페덱스컵 랭킹 1위.
이날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연장 첫 번째 홀(18번 홀·파4)의 두 번째 샷을 비롯해 필요할 땐 매서운아이언 샷도 뽐내며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최고의 '명인'에 등극했다.
올해 PGA 투어에서 앞서 5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둬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려온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그 자리를 공고히.
'북아일랜드의아이언맨' 로리 매킬로이(36)가 마침내 골프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그간 유독 인연이 없던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남자 골프 사상 여섯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이다.
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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