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완료 B) 발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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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인 태광화섬상숙유한공사 스판덱스 생산 라인 일부 가동 중단신사업 자금 조달 창구 교환사채 발행도 제동태광산업이 중국 스판덱스 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교환사채(EB) 발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체질 개선의 첫발도 떼지 못했다.
이 기사는 07월 18일 08:3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태광산업이 3200억원 규모 자기주식 기반 교환사채(EB)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 일부를 흥국생명 부동산 유동화에 사용할 계획을 내부적으로 세워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가동 중단한 뒤 21일에도 생산라인을 추가 가동 중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판덱스는 탄성회복률이 높은 화학 섬유로, 마스크와 레깅스 등에 주로 사용된다.
태광산업의 의류용 섬유 통합 브랜드인 ‘에이스포라’의 원단 및 의류에 신축성을 부여하는.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는 오는 18일 이사위법행위 유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이 가처분은태광산업의 2대 주주인 트러스트자산운용이 제기했는데 이달 중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지난 1일태광산업은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태광산업이 총발행주식수의 24%에 달하는 자기주식(이하 자사주)을 기반으로 교환사채(EB, Exchangeable Bond)를 발행하려다 잠정 중단했다.
태광산업은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지분율 5.
95%)이 교환사채 발행을 저지하기 위해 추진한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뒤늦게 해당 EB를 한국투자증권에 매각한다고 정정했지만, 그럼에도 계속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EB 발행 절차를 중단한태광산업이 불성실공시로 처벌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거래소는 공시 내용을 전면 취소, 부인하거나 이에 준하는 내용을 공시한 경우를.
연간 2만 7000톤 규모를 생산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우선 5500톤 규모의 생산 라인을 14일 가동 중단하고 설비 점검에 나선다.
태광산업은 이어 21일 생산 라인을 추가로 멈추고 다음 달에는 공장을 폐쇄하고 철수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의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 시도는 시장의 거센 불신에 부딪혀 결국 중단됐다.
정부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규제 회피성 의혹에 절차적 불투명성.
일으킨 교환사채(EB) 발행과 관련해 트러스톤 측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후속 절차를 중단한다.
앞서태광산업은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상법 개정 추진을 앞두고 자사주 전량을 교환사채(EB)로 발행하기로 하면서 규제 피하기·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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