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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규 "500일-100일-70일, 이 숫자는 각각 한국옵티칼하이테크·세종호텔·한화오션 하청.
"굴뚝신문 1면에 실린 글 21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노동자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의고공농성500일,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고진수 지부장의고공농성98일, 원청 한화오션을 상대로 한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
사진은 2025년 <굴뚝신문> 1면.
ⓒ '굴뚝신문' 발행위원회 오는 21일 박정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수석부지회장의고공농성500일을 맞아 10년 만에 <굴뚝신문>이 다시 나온다.
<굴뚝신문>은 지난 2015년 노동자가고공위로 올라가는 참담한 현실에.
오랜 침묵과 이런 외투 기업에 고용 승계를 요구하지 못 하는 국가 권력의 공백이 500일 넘게 이어지는 동안 박씨는 국내 최장기고공농성기록을 매일 갱신하고 있다.
또 조선 하청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사진=2025 굴뚝신문 발행위원회 노동자 3명의고공농성이 장기화하고 있는 유례 없는.
저는 세종호텔에서 해고된 노동자 고진수입니다.
현재 10미터 높이의 명동대로 교통시설 구조물 위에서고공농성을 하는 당사자입니다.
같이 일하던 동료들과 함께 다시 노동자가 되고 싶어 많은 차가 오가는 명동대로 한가운데에 올라왔습니다.
마음만은 같이 내려가고 싶었지만 “나는 아직 여기서 할 일이 남아있다”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정혜씨는 덧붙였다.
“정말(고공농성을) 여름 전에 끝내게 해 줘야 돼요.
내 몸이 못 따라갈 것 같아.
” 동료가 떠난 공간은 허전했다.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져 잠을.
지회장이 원청인 한화오션에 임금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3월1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 30m 폐회로텔레비전(CCTV) 철탑에 올라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kr “조선업 회복했다지만 노동자들은 더 좋아질 거란 희망이 없어요.
부산 광안대교에 올라고공농성을 벌이던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최승우(57) 씨가 약 8시간 만에 다리에서 내려왔다.
11일 오후 7시30분 부산 광안대교 상판에서고공농성을 벌이던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최승우(57) 씨가 8시간 만에 다리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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