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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산불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의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으며, 고온 건조한 기후가 진화를 어렵게 하고 있다.
영덕에서는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 100여명이 구조됐으며, 안동하회마을등 세계문화유산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회마을까지 불이 가면 안 되는데.
거긴 우리 안동의 심장 아니겠어요.
"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안동시 정하동의 한 편의점 주인 A씨가 토로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사흘 만인 지난 25일 경북 북부를 덮쳤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위치한.
산불은 의성에서 시작돼, 24일 오후 안동 길안면과 풍천면을 거쳐하회마을까지 위협하고 있다.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6개 지역 만 7천534ha로, 이 가운데 경북 의성과 안동 피해 지역이 만 5천여 ha에 달한다.
소방 당국은 산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원인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재민도 크게 늘어 2만 7,000여 명이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습니다.
국가 문화유산 피해도 잇따라 천년 고찰 의성 고운사가 불에 탔고, 한때 위기에 처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산불이 다른 방향으로 물러가면서 고비를 넘겼습니다.
다행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북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경북 안동 봉정사 쪽은 산불이 다른 방향으로 물러가면서 잠시 한숨을 돌렸지만 길안면에 있는 만휴정 등 다수의 문화재와 목조건물이 소실됐다.
현재 의성산불은 바람을 타고 계속 북동진하고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산불이 안동하회마을인근까지 접근하고 봉정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천년고찰 고운사가 불에 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문화유산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서다.
이날 이곳에서 이송되는 보물들은 영산회 괘불도, 아미타설법도, 목조관음보살좌상 등이다.
당초 국립 대구박물관으로 옮겨질.
25일 밤 한때 산불이 6㎞까지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과 병산서원도 26일 새벽 불길이 더이상 접근하지 않으면서 한 고비를 넘겼다.
국가유산청은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물들을 긴급 이송 조치하기도 했다.
병산서원 현판 등은 세계유교박물관으로 이송했다.
이 밖에 신라 천년 고찰인 의성 고운사가 전소됐고 세계문화유산인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봉정사 등에서는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또 경상북도 교육청은 산불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104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은만큼.
최수영 정치평론가 윤경호 퓨처 미디어 연구소장 ===================== ☎ 황춘남 / GS25 청송중앙로점 사장 ☎ 배중직 / 예천소방서 소방관 #MBN #MBN아침앤매일경제 #김은미앵커 #신라천년고찰 #산불 #주민대피령 #이재명 #2심선고 #한덕수 #안동 #청송 #영덕 #주민대피령 #하회마을#청송교도소 #대피 #괴물산불 #의성.
특히 의성에서 시작된 불은 안동을 지나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인근까지 화선이 뻗쳤다.
국가유산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주요 유물을 옮겼다.
병산서원 현판은 세계유교박물관으로 이송됐으며, 봉정사에 있던 목전관음보살좌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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